사슬(SASEUL)은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Ethereum)을 대체할 수 있는 만능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슬은 스타트업 '아티프렌즈(ArtiFriends)’가 지난 2022년 5월 17일 개발 론칭한 3세대 블록체인(Blockchain)입니다. 사슬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우위를 점하는 몇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사슬의 글로벌 파이널리티(Finality)는 단 2초로 비트코인의 60분, 이더리움의 90초에 비해 현격하게 빠릅니다. 파이널리티란 쉽게 설명해 최종 거래 승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1, 2세대 블록체인은 느린 파이널리티로 인해 실용성이 떨어지고 거래에 제한적이었습니다. 글로벌 파이널리티 2초는 일상적 실거래에서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충분한 속도입니다. 게다가 업계 소문에 의하면 다음 업데이트에선 실시간 파이널리티를 선보이려고 한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둘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거래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트랜잭션이 부담스럽습니다. 반면, 사슬은 거래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거래 수수료가 낮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의 접근성 및 실용성이 높습니다.
셋째, 사슬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저의 설계 로직에 의해 작동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기능으론 NFT를 들 수 있습니다. 사슬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NFT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티프렌즈는 최초의 사슬 NFT를 사슬 출범 1주년인 23년 5월 17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또한 아직은 사용 예시가 없지만, 이더리움의 ERC-20처럼 사슬 기반의 토큰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기업과 개인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넷째, 개인용 컴퓨터나 클라우드 대여 컴퓨터에서 누구나 사슬 블록체인 노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하면 소수의 유저만이 노드를 운영 관리하는 여타 블록체인과 비교하면 사슬은 고도로 분산된,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시스템입니다. 또한, 사슬 노드를 운영하면서 채굴에 참여하면 그 보상으로 리소스를 제공합니다. 리소스는 아티프렌즈에서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 가디(Guardee)에서 슬(SEUL) 코인으로 정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디 지갑은 웹페이지 상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애플/구글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핸드폰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슬 코인의 수량은 총 60억 개입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전체 수량의 90%가 최초 10년 내에 채굴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슬 역시 반감기가 존재합니다. 대략 4년마다 발생하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달리, 사슬은 매년 약 16%씩 감소해 4년 동안 50%가 줄어들도록 설계됐습니다. 참고로 최초 16% 감소는 얼마 전 이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23년 5월 12일 기준, 사슬의 글로벌 노드 수는 총 311개입니다.개 입니다 이 중 아티프렌즈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노드 수는 대략 5개 내외입니다. 이 말은 즉, 회사 이외의 기타 개인 및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드 수가 300개가 넘는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시스템이 분산화되어 있어 신뢰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최근 2-3개월 동안 전 세계 노드 수가 급증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노드 설치는 무료이며, 방법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돼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종합해 볼 때, 사슬 블록체인은 빠른 파이널리티, 낮은 거래 수수료,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완벽한 글로벌 탈중앙화, 모두에게 열려 있는 노드 접근성 등 다양한 이유를 근거로 향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대체할 수 있는 만능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 사슬'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SEUL 블록체인: 인류의 미래를 이끄는 선도적 기술 (1) | 2024.07.09 |
---|---|
SASEUL 블록체인의 장점 (0) | 2024.07.08 |
24-07-05 사슬 블록체인의 현재 상태: 종합 분석 (0) | 2024.07.05 |
SASEUL: 블록체인의 미래 (1) | 2024.07.05 |
비트코인이 남긴 블록체인의 유산 (0) | 2024.07.05 |
댓글